바나나몰에서 이것저것 물품을 사서 즐기고 있는데요

사실 딜도쪽은 대부분 너무 굵어서 감당하기 어려웠어요.

생긴것도 힘줄이 울퉁불퉁 무섭게 생겼고. ㅠㅠ

그래도 그 중에 좀 작고 귀여운 것들도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건 바로-

[일본 직수입] 미니 흡착 페니스 딜도(リアルグレート) 2911~

제일 굵은대가 3.3cm, 길이는 11.2cm 밖에 안해요

모양도 그냥 딱 진짜처럼 생겼음.

도착한 거 꺼내서 실물을 보니 예전 남친꺼랑 정말 비슷하네요. 한 80프로로 축소해놓은 느낌.

찾아보니 더 작은 거도 있기는 한데 역시 모양이 맘에 들어서 이걸로 결정했어여

보*쪽에는 테이프 신공을 발휘해서 팽팽하게 벌려놓고

애널에 젤을 떡칠하고 귀두 부분부터 살짝 집어넣었죠

아흐, 그렇게 굵지 않으면서 살짝 벌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여

끝까지 다 안집어넣고 머리 부분만 살짝 넣었다 뺐다 하면서 10분 정도 했었어여

보*에는 따로 삽입 안하고 밖에서 손가락으로 섬세하게 터치만.

테이프는 금방 물에 젖어서 떨어져 버리느라 나중에는 반창고로 붙였어요

마지막에는 애널 깊숙한 곳까지 피스톤 하면서 격하게 하느라-

완전 재밌게 즐기기는 했는데 약간 엉덩이가 얼얼하고 팔이 아팠네요

사이즈도 그렇고 시각적 만족도가 너무 큰 좋은 제품인 듯 합니다.

에구 말재주가 없어서 잘 설명을 못하겠네요. 여자한테 참 좋은데…

이상 허접한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