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전>
이벤트 당첨이 되어서 드디어 사용을 해보게 되었습니다원칙적으로는 지난주에 작성했어야 하는데 너무 바빠서 사용할 겨를이 없었네요. 바나나몰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먼저 제품 외형은 굉장히 말랑말랑합니다  외형이 생각보다 성적인 판타지를 많이 주고요..  본체 외에 본체 회전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기와 소리를 껏다켤 수 있는 리모콘이 하나, 그리고 로터가 하나 있습니다 사실 로터는 뭐에 쓰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_-


<사용중>
저는 진동이라는게 위아래의 피스톨 운동으로 이해했는데 그건 아니고 본체가 중앙 심을 중심으로 회전을 합니다. 회전강도를 세게하면 더 빠르게 회전하고 적게하면 더 느리게 회전하는 구조이구요. 회전 측면에서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입구가 너무 좁아서 이 친구 구멍에 삽입을 하기 전에 진동을 켜면 삽입이 어렵고, 삽입을 하고나서 진동을 켜자니 손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콘돔끼고 마사지젤을 사용해야 간신히 들어가는 구멍 사이즈라서 약간 불편한 감이 있지요... 제품을 눕혀놓고 진동을 켜면 혼자 몸부림을 칩니다 ㅋㅋㅋㅋ 소리는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라 저는 켜고 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동영상이 있으니까요^^
본체 구멍이 정말 타이트해서 움직이기만해도 자극이 많이 오고, 끝부분에는 자극이 좀 더 크게 와닿습니다. 회전까지 곁들여지니 실제 여성상위 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다만 아무래도 모터가 있고 전지로 작동하는만큼 수분에 신경을 써야하고 그러다보니 콘돔을 써야하는데 콘돔+묵직한 제품까지 다 구비하자니 귀찮은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더 기분좋게 하는만큼 횟수 자체는 덜하는 기분입니다

<사용후>
수분에 주의해서 잘 말려주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컨셉의 제품이고 그간 사용하던 텐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인것 같습니다. 다만 사용하려면 준비를 너무 많이 해야한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