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가 잘못되서 옆동에 택배가 되는 불상사가 생기는 바람에 제 생에 첫 오나홀이 주인 잘못만날뻔 했습니다. 

오나홀 첨 써보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워머는 좀 별로인것 같고 젤이나 파우더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사은품 중에 쓸만한게 저는 별로 없었네요...
콘돔쓰고하니 자극이 덜해서인지 강하게 하다가 콘돔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후 엄청난 쾌감이 몰려와서 5분도 못버티고 텐가에 그만 ㅠㅠㅠ 플립홀에 강점인 세척 용이성이 이럴때 발휘되더군요.... 세수비누 살짝 묻혀서 가볍게 씻어주니 정액냄새도 고의 없고 괜찮습니다. 어느정도 마르면 파우더로 냄새나 세균방지는 해야될것 같아서 파우더랑 텐가젤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다른 오나홀도 써보고는 싶은데 이걸로 먼저 적응해 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