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일본 직수입] 하이퍼 스로트 히트텍(ハイパースロート ヒートテック) - 후지공예
전자레인지에 넣고 40초면 꿈의 HOT자위가 현실로
몸도 마음도 녹아 내리는 온감&쾌감이 최고!
2009~2013년까지 약 4년 동안, 독특한 흡입형 컵홀로서 인기를 끌어 모은 후지 공예의 ‘하이퍼 스로트’.
본체를 비틀어서 진공 상태를 만들어내는 독자 기믹이 특징이었는데요, 너무 특이한 사양 탓에 가격이 문제가 되면서 본 실력을 채 발휘할 틈이 없었고, 그 결과 소리 소문 없이 라인업에서 내려간 비운의 상품이었죠.
본 제품은 그런 슬픈 과거를 가진 ‘하이퍼 스로트’의 리뉴얼 버전입니다. 비틀어서 변형시키는 특수 기믹은 유지한 채, 이번에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따끈따끈해지는 ‘히트텍 기능’이 추가되어 돌아왔습니다!
단단한 바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컵 오나홀의 수준을 뛰어넘는 품질을 보여줍니다. 튼튼하니까 안정감도 매우 뛰어나죠.
이너 홀에 해당하는 수지 소재의 겉면에는 열을 머금는 성질이 뛰어난 젤리 볼(원예 등에서 사용하는, 수분을 젤 코팅한 구슬)이 스펀지 대신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따끈따끈 자위의 비밀이죠.
오나홀 애호가라면 다들 아시는 사실일 텐데, 사람의 체온만큼 가열된 ‘HOT 오나홀’은 같은 제품과 비교해서도 차가웠을 때보다 150% 이상 기분이 좋다고들 하죠.
인기 액세서리 ‘USB 간이식 오나홀 워머’ 등도 이미 널리 보급되어 있는데요, 본 제품은 그보다 더 간편한 ‘전자레인지 40초 가열’이라는 방식인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빠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따끈따끈 자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본 제품 최대의 세일즈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 스로드 히트텍’은 내부 구조가 서로 다른 2종류의 시리즈가 나와있습니다. 빨간 본체의 ‘글라이드 웜’은 주름 중심이고, 오렌지색 ‘스파이키 핏’은 돌기 중심이죠.
둘다 소재가 다소 질긴 편이며, 냄새와 끈적임도 적습니다. 재질이 얇기 때문에 돌기와 주름의 마찰 자극이 그렇게 세지는 않지만, TENGA 시리즈나 GENMU와 비슷한, 상당히 고품질의 소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제품은 하드 케이스 자체가 슬림하기 때문에 안지름도 좁은 편입니다. 직선형 구멍에 삽입 시, 꼭 조이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바깥쪽의 젤리 비즈에서 전해져 오는 말랑말랑한 감촉이 제법 신선하더군요.
핵심이 되는 ‘히트텍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 실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40초쯤 돌렸는데, 젤리 볼의 발열성과 축열성(열을 머금는 성질)이 상상 이상으로 높아 사람 체온은커녕 40도가 넘을 정도로 뜨거워져 있더군요.
그리고 이 따끈따끈한 내부에 삽입해 보니, 마치 실제 음부에 넣는 것 같은 은근한 온기가 성기에 전해지면서 단지 삽입만 했을 뿐인데도 안심감 넘치는 쾌감이 밀려들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이 온도라니…생각만 해도 뿅 가버릴 것 같네요.
본체를 비틀어서 조이는 힘을 향상시키는 기믹, 그리고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의 뚜껑 등,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예전의 ‘하이퍼 스로트’보다 훨씬 진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온감 오나홀 컵의 대표주자’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좋겠네요.